네 오랜만에 투루카를 이용해 봤습니다. 저는 편도로 어디를 이동할 때 시승도 할 겸 종종 투루카의 리턴프리를 이용하곤 합니다. 특히 이번처럼 짐이 많을 때는 더욱 찾게 됩니다. 쏘카, 그린카 등 타 카쉐어링 업체에 비해 편도가격이 월등히 저렴하기 때문에 편도를 원한다 그러면 저는 무조건 투루카 리턴프리를 찾습니다. 이번에도 놀러 다녀온 후 용산역에서 그 많은 짐과 함께 집으로 갈 엄두가 도저히 안나 근처 리턴프리존을 탐색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안 타본 티볼리가 있어 바로 빌려보았습니다. 별개로 최근 투루카가 기존의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만 배치했던 리턴프리존에 기존 카쉐어링존에 있던 레이, 모닝, 스포티지, 티볼리, 토레스 등 내연기관차를 가져와 배치하여 편도로 안 타본 내연기관차들을 짧게나마 타볼 수 있..

네 아주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거의 두 달 만에 차를 타보는데요 이번에는 지난번 아이오닉6에 이어서 두 번째로 타보는 드라이빙라운지 시승차입니다. 이번에는 두 시간 반짜리 롱타임시승으로 신청하여 더욱 여유 있게 타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롱타임시승은 평일 13시 타임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14시 반타임을 막고 13시부터 15시 반까지 타볼 수 있는 두 시간 반짜리시승입니다. 이때 시승 인기차종의 경우 시승 신청 후 유선전화로 하루빨리 말씀드려 놔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새 다른 고객이 14시 반에 예약하여 하고싶어도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탔던 GV60의 경우 비교적 여유 있는 차량이라 요청사항에 써놓기만 하였지만 시승 일주일 전에 오는 연락만으로 롱타임시승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

어제인 24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의 티저가 유출된 이후 바로 다음날인 오늘(25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이 공식공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디자인은 이미 많이들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디자인은 공개가 됐어도 실구매자분께서는 공개된 컬러 외의 실차에 적용된 컬러도 궁금하실 테고 휠디자인도 궁금해하실 겁니다. 특히 많이들 선택하시는 하이브리드의 휠이 최대 19인치였던 페리전과 달리 페리 후 한 치수 작아진 18인치가 기본이라고 하니 많이들 격분 아닌 격분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돌아다니던 위장막 차량에 장착된 휠을 분석하여 제가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 사양별 휠입니다. 먼저 그동안 수없이 돌아다니던 위장막 차량들의 휠을 모아보았습니다. 17~18인치 먼저 작..

8월 14일(8월 중순)쯤 출시 예정인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이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티저의 형태로 전면부만 흐릿하게 나왔지만 전체적인 느낌과 형태는 보입니다. 최근 기아가 밀고 나가는 디자인 컨셉인 세로 형태의 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drl 라인까지 수많은 예상도들에서 비슷하게 봐왔던 전면부의 느낌입니다. 그외에 그릴이 아닌 보닛 부분으로 올라간 기아 엠블럼과 세로 형태의 디자인 컨셉에 맞게 디자인된 세로형태의 에어커튼과 직사각형의 듬직한 범퍼 몰딩이 눈에 띕니다. 그래도 확실히 정리된 램프와 그릴사이의 면과 범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면의 전개, 밋밋해 보이지 않게 그릴 부분의 윤곽선을 따라 이어진 회색 몰딩, 최근 공개된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확실히 공식사진이 예쁘게 ..

싼타페 풀체인지 디자인 공개 하루 전날, 사진 4컷이 유출되었습니다. 정측면, 측면, 후면의 외부 3컷과 실내 1컷입니다. 화질은 좋지 않지만 대략적인 디자인은 확연하게 보입니다. 그동안 스파이샷이 돌아다니며 예상도를 제작하시는 분들의 예상도를 수없이 봐왔다 보니 첫 공개 됐을 때의 큰 감흥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워낙 예상도의 정확도가 높아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그랬듯 공식사진이 훨씬 자연스러워 보이고 잘 다듬어진 차처럼 보입니다. 전측면 먼저 전면부를 보면 예상도와 매우 비슷하게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각진 H형상의 범퍼에 H형상의 좌우 DRL, 그 사이로는 DRL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숨겨진 H는 몇 개일까요? 질문을 던져보게 되는 그런 전면부인 것 같습니다. 헤드램프는..

H-ear(히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최근에 우연하게 H-ear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알게 되었는데 오늘, 이 H-ear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 H-ear란? H-ear(히어)란 현대자동차(H) 귀가 되어(ear) 고객의 소리를 듣고(hear), 고객과 함께 자동차를 설계하기 위한 고객소통채널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왔던 고객 소통 프로그램인 H옴부즈맨을 온라인으로 확장 개편시켜 언제든지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한 명의 패널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곧 온라인을 중심으로 열린 하나의 소통 플랫폼으로 H-ear(히어)사이트H-ear (hyundai.com)에 들어가서 패널로 가입만 하면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연결됩니다. 2. H-ear에서 무엇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