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쉐어링 및 시승차 후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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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루카 베리 뉴 티볼리 후기
네 오랜만에 투루카를 이용해 봤습니다. 저는 편도로 어디를 이동할 때 시승도 할 겸 종종 투루카의 리턴프리를 이용하곤 합니다. 특히 이번처럼 짐이 많을 때는 더욱 찾게 됩니다. 쏘카, 그린카 등 타 카쉐어링 업체에 비해 편도가격이 월등히 저렴하기 때문에 편도를 원한다 그러면 저는 무조건 투루카 리턴프리를 찾습니다. 이번에도 놀러 다녀온 후 용산역에서 그 많은 짐과 함께 집으로 갈 엄두가 도저히 안나 근처 리턴프리존을 탐색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안 타본 티볼리가 있어 바로 빌려보았습니다. 별개로 최근 투루카가 기존의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만 배치했던 리턴프리존에 기존 카쉐어링존에 있던 레이, 모닝, 스포티지, 티볼리, 토레스 등 내연기관차를 가져와 배치하여 편도로 안 타본 내연기관차들을 짧게나마 타볼 수 있..
2023.09.09 -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GV60 시승 후기(23MY) | 제네시스 GV60
네 아주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거의 두 달 만에 차를 타보는데요 이번에는 지난번 아이오닉6에 이어서 두 번째로 타보는 드라이빙라운지 시승차입니다. 이번에는 두 시간 반짜리 롱타임시승으로 신청하여 더욱 여유 있게 타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롱타임시승은 평일 13시 타임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14시 반타임을 막고 13시부터 15시 반까지 타볼 수 있는 두 시간 반짜리시승입니다. 이때 시승 인기차종의 경우 시승 신청 후 유선전화로 하루빨리 말씀드려 놔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새 다른 고객이 14시 반에 예약하여 하고싶어도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탔던 GV60의 경우 비교적 여유 있는 차량이라 요청사항에 써놓기만 하였지만 시승 일주일 전에 오는 연락만으로 롱타임시승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
2023.08.31 -
[카쉐어링 및 시승차 후기]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아이오닉6 시승 후기
저번주에는 그동안 타왔던 렌터카가 아닌 처음으로 현대자동차의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시승 차량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시승 차량은 운전에 결격사유가 없고 면허가 있는 만 2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바로 전 게시글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온라인 시승 신청 방법" 글에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kevin3173.tistory.com/m/6"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https://kevin3173.tistory.com/m/6">http:// https://kevin3173.tistory.com/m/6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온라인 시승 신청 방법 현대자..
2023.07.02 -
<23.06.02> 쏘카 디 올뉴 투싼
이번주는 쏘카스테이 이벤트 중 하나인 웰컴박스로 얻은 크레딧도 쓸 겸 바로 저번주에 빌려봤던 스포티지와 비교해보기 위해 투싼을 빌려보았습니다. (***참고로 쏘카스테이 런칭 기념 특급호텔 숙박권과 쏘카 크레딧을 지급하는 "웰컴박스" 이벤트는 6/5 기준 종료되었습니다.)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전국편 페스타 할인쿠폰(5만 원 초과 숙박 시 3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하여 쏘카스테이에서 호텔을 예약할 경우 3-6만 원을 추가 할인해 줌과 동시에 쏘카 1일 무료권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6/30까지 진행) 자세한 사항은 쏘카 앱 내에서 확인 바랍니다. 첫인상 첫인상은 깡통휠에 전구 리어램프...
2023.06.06 -
<23.05.25> 쏘카 디 올뉴 스포티지
쏘카 크레딧도 소멸 전 쓸 겸 1시간 반정도 짧게 빌려보았던 디 올 뉴 스포티지. 렌터카로 그 흔하디 흔한 스포티지지만 나는 처음 타보았다. 트렁크 공간 및 폴딩 나는 일단 타고 왔던 자전거를 싣기 위해 suv를 빌린 것인데 놀랍게도 폴딩이 안 됐다. 아무리 찾아봐도 버튼은 없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근처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왔다. 근데 적으면서 알고 보니 매뉴얼에 트렁크에서 여는 레버는 사양이 적용되야만 했고 없다면 뒷좌석에서도 가능했다고 한다. 아마 쏘카 스포티지는 사양이 적용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근데 분명히 뒷좌석밑에도 확인했는데 왜 못 봤을까 의문이다. 무튼 폴딩을 못하여 트렁크 공간은 제대로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확실히 준중형 suv라 그런지 좌우 폭이 넓었고 테일게이트가 무거웠다. 실내 첫..
2023.05.27 -
<23.05.06> 그린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처음으로 현대,기아 외의 브랜드의 차를 타보았다. 그린카로 타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였다. 친구와 드라이브를 가기 위해 차를 보던 중 그린존까지 와서 남는 코나 하이브리드랑 고민하다가 트레일블레이저를 예약했다. 코나는 작은 16인치 휠에 전구떡칠이었던 반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액티브 전용 17인치 휠에 후면 LED적용... 게다가 더 커 보였다. 당연히 트레일블레이저를 골랐고 바로 차에 올랐다. 차에 타자마자 느낀 점은 되게 넓었다. 같은 소형 SUV인 셀토스에 비해 넓게 느껴졌다. 전반적인 실내는 괜찮은 스티어링 휠, 무난한 레이아웃에 브라운 포인트, 과하지 않게 쓰인 하이그로시까지. 쉐보레차는 실내가 올드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래도 버튼류등이 조작감이 살짝 떨어..
2023.05.13